2023 청소년스포츠한마당 볼링대회 참가 선수들이 11월 26일 대전 도안슈퍼볼 볼링센터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풋살연맹) |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체육회와 대전시볼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5일부터 26일까지 대전 도안슈퍼볼 볼링센터에서 열렸다. 총 24팀(초등부 6팀, 중등부 8팀, 고등부 10팀) 150여 명이 참가하며 열띤 호응을 끌었다.
대회 결과, 초등부에선 '아리까리'팀이 우승을 준우승엔 '해피존2'이 차지했다. 이어 중등부 우승은 '안티니에미', 준우승은 '곽태양 소년들'팀이, 고등부 우승은 SSay, 준우승은 '파이어 볼러'팀이 입상했다.
대전시체육회 이승찬 회장은 "지속적으로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교체육, 생활체육, 전문체육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