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는 12월1일부터 2024년 1월31일까지 62일간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을 추진한다.
목표액은 69억9000만원이다.
보건복지부와 대전시, 대전시교육청이 후원하는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참여하려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KBS 대전, 대전 MBC, TJB 대전방송 등 방송국 접수, 지로 참여(6959773), 순회 모금 참여 등이 있다. 기타 참여방법으로는 사랑의 계좌: 주요 은행 계좌 송금, 온라인 모금(QR 코드, 온라인 페이 등), ARS:060-700-0080(한통 2000원 기부)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유재욱 회장은 “생활 속 기부 문화 확산으로 일상의 모금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QR 코드를 활용한 기부 활성화, 지역 주민의 손쉬운 모금 참여를 위한 홍보, 온라인 페이를 통한 기부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자체 연계를 통한 기부 채널 마련으로 지로 모금과 순회 모금을 시행하고 홍보 활동 강화로 캠페인 붐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과 온도탑 제막식은 12월1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나눔 퍼포먼스와 성금 전달식 등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온도탑 설치기간은 12월1일부터 2024년 2월1일까지이고, 대전역(대형),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청로비(실내온도탑), 경성큰마을사거리(홍보탑) 등에 설치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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