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 |
충주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우편물과 소포배달 업무에 임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평소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알게된 소외이웃에 사랑을 나누고 기쁨을 전하고자 우편물이 아닌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면서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이준규 충주우체국장은 "충주우체국 직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춥고 매서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이고 활발하게 전개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충주우체국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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