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지대병원이 산부인과 개원의를 초대해 관련 주제에 대한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사진=을지대병원 제공) |
연수강좌는 1부 부인종양학, 2부 부인과 내분비학, 3부 모체태아의학을 주제로 하중규 을지대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참여하고, ▲난소암 선별을 위한 부인과 초음파(임철권 을지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교수) ▲다낭성낭소증후군의 접근 및 관리를 위한 증거기반의 국제지침(양정보 을지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4부에서는 박미혜 이대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와 심승혁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등의 특별 강연이 이어졌다.
대전을지대병원 산부인과 하중규 주임교수는 "대학병원과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담당하는 산부인과 개원의가 함께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교류의 장을 새롭게 시작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지식교류 행사를 주도적이고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지역 건강 증진의 큰 축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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