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는 29일 오후 7시 서구 만년동 아트브릿지에서 조이 오브 클래식(Joy of ClasShik)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
목원대는 29일 오후 7시 대전 서구 만년동 아트브릿지에서 '조이 오브 클래식(Joy of ClasShik) 정기연주회: 네 번째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목원대 음대 피아노과 재학생들의 클래식 공연인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난해 한빛탑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해마다 2회씩 열리고 있다. 아트로(ARTLO)와 대전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마련한 이번 공연에서는 10명의 피아노과 재학생이 베토벤, 슈베르트, 쇼팽, 리스트, 드뷔시 등 다양한 시대의 작품을 피아노 솔로와 앙상블로 선보인다.
민경식 교수는 "이번 음악회가 연주자들에게 자신만의 음악을 자유롭게 펼치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중에게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의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며 "모두가 즐거움으로 하나 되며 클래식과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역 최초의 사립대인 목원대는 중부권 최강의 혁신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진리, 사랑, 봉사라는 교훈을 바탕으로 학술이론과 응용법을 교수하고 연구함으로써 국가와 인류사회에 공헌할 인재를 양성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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