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과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백제새마을금고(이사장 박완례), 삼성새마을금고(이사장 장원석), 웅진새마을금고(이사장 김진태), 합동새마을금고(이사장 장주순)와의 협약을 맺고 2024년도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24명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내년에 새롭게 도입되는 시니어금융업무지원사업으로 어르신, 장애인, 어린이 등을 위해 창구 이용에 불편한 어르신들의 금융업무를 지원하고, 보이스피싱 여부의 확인, 금융기기 이용 안내 등의 업무를 보조하기 위해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24명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든다.
박공규 지회장은 "내년에 새롭게 시작하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새마을금고에서 적극나서 주어 고마움과 새마을금고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니어금융업무지원 노인일자리 사업은 수행기관인 (사)대한노인회공주시 지회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보내 드리고, 새마을금고에서는 일할 장소 제공과 근무 확인을 하게 된다.
내년도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은 월 60시간(1일 3시간씩)을 근무하고 76만원의 급료를 받게 된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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