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 이 사업은 장병들이 증평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의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마련하는 것이다.
군은 군부대 교육지원을 위해 관-학-군 연계 병영학습 '1337땡큐 솔져 1337'사업을 운영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드론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장병들의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을 쓰고 있다.
특히 동아리 지원사업은 장병들로부터 인기다.
그동안 독서동아리, 캘리그라피, 통기타동아리 등을 운영했고 11월부터는 매주 월·화요일 2회씩 테니스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12월 말까지 운영 예정인 테니스 동아리는 증평군체육회가 강사를 지원해 동아리 운영에 협조를 하면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군 장병은 물론 지역주민들을 위한 평생학습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우리 군이 배움으로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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