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괴산군은 지역 특화사업으로 양성평등전문 강사단 양성과 심화교육 과정을 추진해 18명의 수료생을 양성했다.
이에 군은 이들을 지역단체 회의, 농업인단체, 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에 강사로 파견해 성평등 의식 향상과 양성 평등한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군은 농촌특화형 성평등 전문 강사를 육성해 농업·농촌 분야 교육이나 회의 시 성인지·성평등 교육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성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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