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원들은 손수 준비한 쿠키믹스 재료로 반죽하여 동전 모양으로 만들고 오븐에 구워서 완성했다.
봉사단원들의 손으로 만든 쿠키는 마치 집에서 만든 것처럼 특별하고 따뜻한 느낌을 줬다.
오븐 4개로 쿠키를 굽는 데도 시간이 많이 소요됐다. 그러나 봉사단원들의 협력으로 맛있는 쿠키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완성된 바삭쿠키는 두유와 함께 예쁘게 포장하여 60개의 선물 꾸러미로 만들어 봉사단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요양시설에 전달했다.
센터 담당자는 "귀한 시간을 내주신 봉사단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면서 "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이 요양원에 머물고 있는 분들에게 힐링과 위로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향분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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