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가족센터(센터장 박승보)는 지난 10월 31일 덕산면 시량초등학교에서 상호문화이해교육 강사를 파견하여 '세상놀이한마당'을 펼쳤다.
상호문화이해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실시 됐으며 학교, 마을회관, 유치원, 어린이집 등 관내 기관들을 직접 찾아가서 상호문화 이해의 기회를 마련하여 상호 간에 공감대 형성을 이뤄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시량초등학교에서는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간대를 나눠 세계 다양한 국가별로 전통의상 전시와 입어보기 체험 그리고 놀이 체험을 진행하였다.
마지막 회기라서 이번에는 중국 전통 의상을 입고 중국의 놀이를 함께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을 마치면서 학교 내에서 학생들이 다문화에 대해 차별이 아닌 차이를 인정하면서 함께 어울려 지낼 수 있는 교육이 되었기를 바란다. 성운봉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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