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관리사업 긴급 물품지원(쌀·라면) 전달 모습 |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선영)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사례관리대상자 가정에 긴급 물품지원으로 식료품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적절한 영양 공급이 필요하고 경제적 상황으로 식료품 구입에 어려움이 있는 센터 사례관리 대상 가구 27세대에 10kg 쌀·라면 1박스 등의 식품을 제공해 마음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치했다.
올해 센터 사례관리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 가정·북한 이탈주민 등에 선정된 사례관리 가정에 김장 김치·식재료·이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과 의료비 지원·후원 연계 등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연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주민의 문화적·정서적 소외감을 덜어 주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해 주고자 지난 3월부터는 사례 대상 가정을 찾아 케이크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소통을 나누는 생일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사업에 궁금한 점이 있거나 주변에 복합적이고 장기적인 문제로 사례관리가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선아 명예기자(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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