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성조)과 150명의 따뜻한 이웃들이 대별동에서 뭉쳤다. 지난 25일 에너지복지사각지대의 취약가정에 4000장의 연탄을 가가호호 연탄창고에 쌓으며, 다가오는 겨울 따뜻하게 보내기를 기원했다.
또 박희조 동구청장, 장철민 국회의원, 송인석 대전시의원, 남미라 산내동행정복지센터 동장, 이창해 대별13통 통장, 이인수 주민자치위원장 등 각계 인사도 연탄나눔을 응원하고 봉사도 함께 했다.
특히 봉사단체가 직접 참여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일자리경제진흥원, 단비처럼봉사단은 매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모범 단체이다.
이성조 관장은 “산내종합사회복지관은 연탄나눔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의 난방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12월까지 김장나눔과 이름 없는 사랑의 독립군과 함께하는 연탄 1만 장 나눔 릴레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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