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정 교수 |
단국대병원은 2022년 1월부터 충청남도 광역새싹지킴이병원 아동보호위원회를 운영하면서 아동학대 사례를 발견한 경우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이미정 위원장을 중심으로 고찬영 부위원장(응급의학과 교수), 소아와 청소년을 진료하는 관련 과 교수진, 간호사, 변호사, 임상심리사, 의료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되어 활동 중이다.
이미정 위원장은 "아동학대는 결코 한순간의 치료로 끝나지 않으며 평생 상처로 남을 수 있는 만큼 주위의 관심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단국대병원은 충남을 대표하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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