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배 (주)디자인셀 대표 |
㈜디자인셀은 자사가 개발한 줄기세포 엑소좀(exosomes)이 피부세포 증식과 콜라겐 합성을 촉진시켜 심각한 심층 창상을 빠르게 치유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디자인셀 대표인 충북대학교 김윤배 교수가 교신저자로, 노찬호 대학원생이 제1저자로, 권위있는 학술지 Cells (세포) 최신호에 실렸다. 피부 창상과 화상은 물론 각종 손상조직의 재생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노찬호 충북대 대학원생 |
김윤배 대표는 “이번 엑소좀이 비임상 안전성시험도 무난히 통과한 안전한 물질”이라며 “흉터를 최소화하면서 창상, 화상, 여드름 등을 빠르게 치료할 수 있는 최적의 소재를 찾아낸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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