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학습에 참여한 아동은 “직접 만든 빵이 진짜 고구마처럼 생겨서 너무 신기해요. 정말 맛있어 보여요. 다음에 또 만들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참여한 아동의 부모는 “아이와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빵 만드는 시간이 너무도 행복했다. 우리가 만든 빵을 선생님들께 나눌 수 있어 뿌듯하고 기쁘다”라고 말했다.
다배움은 논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외국인 근로자 미취학 아동 또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기초 한글과 수교육을 하며,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요리, 공연관람, 보드게임, 만들기)으로 구성된다. 논산시가족센터는 2024년도에도 학습결손 예방과 취학준비 등을 위해 다배움 교육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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