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공무원노조는 2010년부터 건전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발전적 공직문화를 추구하기 위한 상생협약을 시작으로 매년 문화교류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서바이벌 체험 및 팀빌딩 활동 등으로 양 도시 상호 공무원 간 소통과 협력관계로 지역의 상생 협력을 위한 기반구축 및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영준 위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축소 운영하던 공무원상생교류협력대회를 정상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양 도시의 공무원 노조가 소통을 바탕으로 노조를 넘어 행정까지 협력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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