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다문화] 캄보디아 씨엠립, 사원의 도시

앙코르 고고학 공원이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지역
세계서 가장 큰 종교 유적지, 72개 이상 사원 존재

캄보디아는 25개의 주로 이루어져 있으며 씨엠립 주는 캄보디아에서 10번째로 큰 지역이다.

씨엠립은 앙코르 고고학 공원이라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지역이 속해있어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심을 갖고 있다. 앙코르 고고학 공원은 세계에서 가장 큰 종교 유적지로 72개 이상의 주요 사원이 존재한다.

꼭 봐야 할 사원은 앙코르와트, 바이욘, 타프롬, 앙코르톰, 프레럽, 프놈바켕, 반테이스레이, 반테이삼레, 프레아칸 등으로 대표적인 사원 2개를 소개하고자 한다.

앙코르와트는 12세기에 건립된 힌두교 신전으로 유명하다. 화려한 석조 건축물과 복잡한 조각으로 장식된 이 신전은 유적지의 중심이다. 일출이나 일몰 때 특히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하다.

바이욘은 12세기에 앙코르 왕국의 자야바르만 7세에 의해 건립되었다. 이 사원은 거대한 돌로 된 얼굴 조각들로 유명하며, 54개의 탑과 216개의 얼굴이 새겨져 있어 독특하고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앙코르 고고학 공원은 1992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씨억리엉 명예기자(캄보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