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4년 첫 번째 헌법이 채택되고 군주제에서 공화국으로 선언하여 독립에 크게 기여한 날을 축하하기 위해 2012년부터 공휴일로 지정되었다.
이날의 중요성은 몽골이 독립국가임을 세계에 알리고 입헌공화국이 선택되었다는 사실에 있다. 농노제 폐지와 새로운 정치 체제를 합법화했는데 이는 몽골 역사상 중요한 사건이다.
헌법의 채택은 몽골의 사회경제적 성과를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토지, 지하자원, 산림, 야생동물을 국민의 재산으로 선언했다. 국민의 투표권과 피선거권이 합법화되었으며, 아시아 최초로 성 평등의 원칙을 제시하였다.
진주 명예기자(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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