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는 23일 '4차 산업 미래 기술 탐험 및 진로 체험 캠프'를 개최했다. 사진은 행사 참가학생들이 단체기념촬영하는 모습. 한밭대 제공 |
학생과 교육자, 기업 및 전문가간 공유·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력 프로젝트 추진 및 진로설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캠프는 한밭대 LINC3.0사업단과 공동훈련센터가 주관했으며, 동아마이스터고와 충남기계공고 재학생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학생들은 일학습병행 대학연계형 사업설명회를 듣고, 3D프린팅사업단, 스마트팩토리, 반도체소재부품장비센터, 창의혁신메이커센터 등 한밭대가 보유한 4차 산업 관련 실습실 투어를 진행했다. 또 산학협력 Fair 전시장을 방문해 한밭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작품과 산학협력 성과들을 관람했다.
우승한 LINC 3.0사업단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역량을 탐구하고 미래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찾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학업 및 직업 선택에 명확한 비전이 형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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