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햅틱스학회는 햅틱스 관련 학술연구 및 조사, 국내 및 국제 학술 및 기술협력, 산학협력 증진 등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Haptics makes you dream about "NEO" (of The Matrix)"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2022년 한국햅틱스학회 출범 후 첫 번째로 개최한 대회로 포항공과대, 서울대, KAIST, UNIST 등 학계와 현대자동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기업 및 연구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했다.
김상연 조직위원장은 "팬데믹으로 멈췄던 3년간 온라인에서의 활동이 더욱 많아지면서, 가상세계에 대한 비약적인 성장과 발전이 이뤄졌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학문 분야를 포함하고 있는 햅틱스 기술의 특성에 맞게 메타버스, 로봇의 전문가의 강연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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