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사전 예방해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된 것이다.
이에 이날 점검에서는 학교 주변, 번화가 등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배포 행위, 청소년 이성 혼숙 등 묵인·방조 행위 등에 대해 집중 단속했다.
특히 군은 이날 점검에서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을 병행하기도 했다.
정영훈 가족행복과장은"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깨끗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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