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요 시정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 문화를 조성하고자 미래전략아카데미를 개최해오고 있다.
미래전략아카데미는 올해 4월부터 그간 ▲삶이 여유로운 문화예술 도시 ▲과학기술 육성 자족 경제도시 ▲모두가 행복한 의료복지 도시 등을 주제로 다뤘다.
이번 특강은 생성형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에게서 미래의 변화상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11월 28일 오후 4시부터 시청 4층 여민실에서 진행한다.
특강은 네이버 김필수 제휴·대외협력 리더를 초청, '생성형 AI 디지털 세계의 창세기를 열다'를 주제로 전개하며, 생성형 AI가 적용된 미래사회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특히, 11월 6일 개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과 관련해 빅데이터 활용 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수강 신청은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누리집(sjlms.sjhle.or.kr)에서 하면 되고,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남궁 영)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비대면 수강도 할 수 있다.
세종시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기존 콘텐츠의 패턴을 학습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미래사회를 주도할 것"이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미래사회를 미리 경험해 보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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