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전경. |
한남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한 '2023년 연구지원체계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지원체계평가는 지난 2021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2년간의 성과에 대한 결과이며, 한남대는 평가에서 연구비 집행 투명성과 합리성, 연구지원 전담조직 운영역량 등 연구행정 전반의 연구지원 역량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태동 산학협력단장은 "연구지원체계평가에서 최초로 A등급 대학에 선정된 것은 연구자의 연구활동에 대한 대학의 지원역량과 서비스 수준이 매우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연구자의 원활한 연구 활동과 투명한 연구비 집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남대는 대전 대덕구에 본 캠퍼스와 유성구에 산학협력 캠퍼스를 두고 있으며, 2023년 4월 정보공시 기준 학생정원(대학원 포함) 1만11958명, 재학생(대학원 포함) 1만3211명 규모다. 외국인 유학생은 학부생 373명과 어학연수생 486명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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