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는 최근 교내에서 서강대, 전주대, 한국기술교육대 등 3개 대학 LINC 3.0사업단과 메타버스 분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목원대 제공 |
목원대 LINC 3.0사업단은 최근 교내에서 서강대, 전주대, 한국기술교육대 등 3개 대학 LINC 3.0사업단과 메타버스 분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새로운 성장동력인 메타버스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 방법 및 기술 연구, 교육 프로그램 운영, 메타버스 기업협업센터(ICC) 인프라 확충 등을 주도하고자 4개의 대학이 합심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들 대학은 전략적인 업무 협약을 통해 메타버스 산업 발전과 생태계 확장 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들 대학은 협약에 따라 각 대학의 특화분야인 메타버스 ICC 간 상호 협력과 정보공유, 기업지원사업 및 전문인력 양성 협력, 시설·장비 공동 활용, 메타버스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및 포럼 공동 개최 등을 함께 하게 된다.
정철호 목원대 LINC 3.0사업단장은 "목원대는 기업협업총괄센터를 필두로 공학기술 중심의 획일적인 산학협력이 아닌 목원대만의 문화예술 융합 ICT 특성화를 통해 새로운 영역과 방식의 산학협력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대학 간 메타버스 관련 분야에서 공유·협업을 강화하고, 기업협업센터의 발전과 산학협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목원대 LINC 3.0 사업단은 산학연 융복합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인재양성, 특화분야 메타버스 ICC 운영, 현장실습, 산학공동기술연구, 취창업지원 등 지자체 및 지역 산업체와 협업하여 산학협력 친화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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