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교정내 축복의동산에 설치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목원대 제공 |
목원대는 그동안 대학본부 앞에 있던 크리스마스트리를 올해 축복의동산으로 옮겨 설치했으며, 크리스마스트리의 크기는 높이 6m, 지름 3m에 달한다. 특히 LED를 이용해 천사의 날개, 썰매를 끄는 루돌프 등의 조형물을 기존보다 더 많은 60여 종으로 확대했으며, 포토존도 만들었다.
목원대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주변에 포토존도 설치했다. 목원대 제공 |
이희학 총장은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목원대 성탄목의 빛이 온 세상에 가득히 퍼지길 기원한다"며 "선교조각공원이 복음의 보금자리를 넘어 학생과 시민 모두에게 겨울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역 최초의 사립대인 목원대는 중부권 최강의 혁신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진리, 사랑, 봉사라는 교훈을 바탕으로 학술이론과 응용법을 교수하고 연구함으로써 국가와 인류사회에 공헌할 인재를 양성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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