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21일 구의회에서 열린 제276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해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사진=동구 제공) |
박희조 청장은 2024년 구정 운영 중점 방향으로 ▲교육진심 동구 ▲품격있는 문화예술의 도시 ▲원도심 혁신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 ▲지속가능한 도시를 제시했다.
박 청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해 더욱 두텁게 지원하고 교육·보육·문화예술 분야에 집중해 새로운 동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동구의회는 21일 제27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2월 15일까지 25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조례안, 건의안 등 일반안건 처리,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본예산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구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회기결정의 건 등 일반안건을 처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으로 오관영 의원, 부위원장으로 이지현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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