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영양, 신선도가 뛰어난데도 지금껏 국민에게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숨은 우수상품'을 골라 국무총리를 포함한 국무위원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지원과 관심을 호소하겠다는 취지다.
정 장관은 "국무회의는 국가 최고 회의기구이자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는 곳"이라면서 "국무회의 참석자들에게 우리 농식품을 적극 홍보해 인구 감소 등으로 활기를 잃은 지역사회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고 했다.
정 장관이 추천한 식품은 농식품부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을 받은 경남 하동군벤처농업협회 회원사 제품들이다.
한덕수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은 국무회의에 앞서 농식품부 장관이 추천한 하동 먹거리를 시식하고, 정 장관의 적극적인 시도와 하동군 제품들을 응원했다.
세종=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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