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전 관내 중소기업인·소상공인·직장인 등 6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금비적십자봉사후원회는 창립 이후 줄곧 정기봉사회·자선음악회·무료급식소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후원금으로 이뤄졌다.
방 회장은 지난 7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추운 날씨에 어려움이 큰 취약계층에게 적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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