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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입 수능생 위한 깜짝 공연 개최

11월 23일 아름동 복컴에서 청소년 힐링 콘서트… 재즈피아니스트 지노박과 함께 감동·재미 선사

승인 2023-11-21 09:55
수정 2023-11-21 09:56

이승규 기자

2024학년도 대입 수능을 마친 학생들을 격려하는 '청소년 힐링 콘서트'가 11월 23일 오후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열린다.

세종시(시장 최민호) 주관으로 NH농협은행·하나은행·세종우리신협·청소년활동진흥센터·고려대·한국영상대가 후원하는 이 콘서트는 세종시 홍보대사인 재즈피아니스트 지노박의 공연으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학업과 입시 스트레스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화려한 연주와 함께 청중과의 대화 및 청소년 댄스 공연 등 90분간 펼쳐진다.

관람은 무료이며, 콘서트 예약 신청은 포스터의 정보무늬(QR) 코드로 하면 되고,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콘서트 참석 학생 모두에게 보조배터리와 기념품을 주고, 공연 후 진행하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애플워치·에어팟·갤럭시워치·버즈 등 경품도 제공한다.

최민호 시장은 "학생들이 학업과 진로 고민에 많이 지쳤을 텐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많은 청소년과 수험생 가족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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