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배움자리는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 전문적 학습공동체 교사 지원단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을 목적이다.
발제 강연자로 나선 박종원(한국원자력 연구소)박사는 "미래는 인간과 로봇이 서로 공존하면서 살아갈 것이다. 인간은 노동을 로봇에게 의지하고 창의적인 영역에 더 집중하게 될 것이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교육에서도 AI(인공지능), VR(가상증강현실) 등을 통한 학습이 이루어질 것이다. 이를 위해 학교 현장에서도 다양한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류동훈 교육장은 "미래 교육에서 필요로 하는 디지털 학습 환경을 확보하고 학생의 디지털 문해력을 높이기 위해 공주교육지원청은 앞장서겠다"며 "지원단 선생님들의 협조가 필요하며 항상 학교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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