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음악회는 목원대학교 문화예술원 초대원장을 지낸 서은숙 원장의 재능기부로 올해 9월부터 매월 한 차례씩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선 국내 최고의 성악가로 구성된 서울 쏠리스트앙상블을 초청, '우정의 노래', '경복궁 타령' 등 8곡의 레퍼토리로 사랑과 감동의 하모니를 전한다.
시 관계자는 "나눔음악회 정오 1230은 시청 직원과 시민이 점심시간에 문화를 즐기며, 힐링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많은 시민이 이번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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