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새마을금고, 제15회 사랑의 김장·쌀 나눔행사 ‘훈훈’

노인회관과 소외계층 대상, 김치 3,000Kg과 쌀 1,270Kg 전달
매년 국수·팥죽 나눔 행사, 지역인재육성 장학사업 등 전개

충청새마을금고(이사장 이재창)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MG충청봉사회(회장 신혜선)·MG충청사모회(회장 김선예)·MG계룡봉사단(회장 변정순),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연무체육공원에서 ‘제15회 사랑의 김장·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충청새마을금고와 봉사회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 파, 마늘 등을 1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절이고 씻고 양념해 박스에 포장한 후 연무읍, 은진면, 가야곡면, 내동 일부 노인회관 및 취약계층 등에 김치 3,000kg(약 1,500포기)과 쌀 1,270kg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나눔행사에는 윤선미 연무읍장을 비롯해 김종민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 내 사회단체장 등 많은 주민들이 행사에 함께 참석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재창 이사장은 “논산지역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새마을금고는 연무본점을 비롯해 가야곡·논산· 계룡지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본 행사 외에도 국수·팥죽 나눔 행사, 지역인재육성 장학사업, 자연보호 캠페인 등 매년 지역사회 봉사에 참여하고 있어 논산지역에 꼭 필요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