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AM FC 코치 및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중도일보와 청양군체육회가 주최, 주관한 '2023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 고등부에 올해 처음으로 출전한 'FORAM FC'(코람FC)팀의 주장 션(SEON, 14)은 같이 참가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노력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경기도 평택 USAG 험프리스 미군 부대 자녀들로 구성된 코람FC는 처음 참가한 전국 풋살대회에서 1경기 아쉽게 패배하며 승리의 기쁨을 누리지 못했다. 그러나 함께 흘린 땀방울 속 팀원들과 쌓은 우정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것을 느꼈다고 선수들은 전했다.
코람FC 헤드코치를 맡은 이영민(68) 씨는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면 충분히 만족한다"며 "이번 대회 출전을 통해 충분히 앞으로의 승리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열심히 준비해 내년 대회도 또다시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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