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LINC3.0사업단(단장 오도창)은 대전시 및 대전권 대학연합 산학협력협의회와 함께 11월 16일 '국방·우주항공분야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건양대 제공 |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지역의 핵심전략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대전 8개 대학 재학생 33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아이옵스와 ㈜솔탑 등 기업체 2곳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을 방문해 인공위성 모형, 조립·시험 시설, 인공위성 관제실 등을 견학했으며, 주요 사업분야 및 관계자들로부터 직무에 대한 정보를 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이번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인재가 지역 내에 정착해 지역을 발전시키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오도창 단장은 "지자체-대학의 연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정주 인재를 양성하고, 산·관·학 협업을 추진하여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각각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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