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과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자 120㎏의 김치를 담그는 자원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강인덕 동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김치를 담그는 게 아니라 서로 응원하며 어려운 이웃을 도와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함께 웃으며 담근 김치가 올겨울 내내 참여한 주민들의 입맛을 북돋우는 데 크게 일조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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