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11월 20~24일 '싱싱 세종 쌀밥 먹는 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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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1월 20~24일 '싱싱 세종 쌀밥 먹는 주간' 운영

행복도시 동 지역 중심 45개 식당 참여… 지역 대표 '삼광쌀'로 밥 제공
23일엔 제8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 개최

  • 승인 2023-11-19 09:31
  • 수정 2023-11-19 14:36
  • 이승규 기자이승규 기자
싱싱세종 쌀밥 먹는 날 행사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지역 대표 브랜드인 '싱싱 세종 쌀'의 소비자 인지도 향상을 위해 20일부터 24일까지 '싱싱 세종 쌀밥 먹는 주간'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행복도시 지역의 동 지역을 중심으로 45개 식당에서 운영하며, 참여 식당에 싱싱 세종 쌀을 공급해 손님들에게 밥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 식당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세종시지부(지부장 강범규) 추천으로 객석 50석 이상, 공깃밥을 취급하는 식당을 우선해 선정했다.

참여 식당은 시청 누리집(www.sejong.go.kr)의 '배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싱싱 세종 쌀은 밥맛 좋기로 이름난 '삼광쌀'로만 포장·유통하고 있고, 올해 10월 열린 제9회 GAP 농산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유통 분야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

한편 시는 싱싱 세종 쌀밥 먹는 주간인 23일에는 세종로컬푸드직매장 도담점에서 '제8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쌀 경진대회에서는 ▲쌀 뻥튀기 시연 ▲황금쌀을 찾아라 ▲딸기 가래떡 나눔 ▲어린이 농경 문화체험 ▲옛 농기구 전시·시연 ▲제주 한림수협 수산물 20% 할인 판매 등 부대 행사도 진행한다.

세종시 남궁 호 경제산업국장은 "중앙부처와 시청·교육청 등 공공기관과 시민들이 싱싱 세종 쌀밥 먹기에 많이 참여해 지역 내 쌀 소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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