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전지부가 회원들이 마련한 헌혈증 246매를 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 사진은 이춘희 대전지부장이 전달식을 갖고 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제공) |
기부한 헌혈증은 물리치료사 협회 대전지부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2년째 진행된 '희망의 헌혈 챌린지'를 통해 대전지역 물리치료사 및 가족과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의 챌린지를 통해 마련됐다. 헌혈증이 필요한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11월 16일 모두 전달됐다.
이춘희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전지부 지회장은 "2022년에 이어 2023년도에도 대전지역 물리치료사들과 함께 혈액이 필요한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추후에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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