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어린이 급식환경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사진 왼쪽 박시내 세종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생팀장·오른쪽 서유진 영양팀장 |
표창은 세종을 비롯한 전국 10곳에서 어린이 급식환경개선에 이바지하며 유공센터로 선정되며 받았다.
어린이 급식센터는 또한, 식약처 주관의 '제5회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급식관리지원 우수사례 부문 장려상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 공모전은 특색 있는 식생활 교육·홍보 프로그램 등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진행한 대회로 전국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236곳을 대상으로 전개했다.
여기에 11월 10일 열린 한국식품영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선 세종 어린이 급식센터가 '조리실 클린 업 프로젝트(Clean Up Project) 교육 효과 평가'에 참여, 우수포스터 상을 받았다.
이연리 센터장은 "전국 대회에서 연이은 수상으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대전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정숙)이 위탁 운영 중으로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청소년시설의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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