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들이 고향의 음식을 만들고 있다. |
전날부터 재료준비를 하며 떡볶이 타코야키 김밥 등을 직접 만들어서 서로 나눠 먹는 시간을 통해 소홀했던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참여한 한 가족은 "자녀들이 이렇게 요리를 잘하는지 몰랐다"며 "여러 음식을 맛있게 먹으면서 좋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들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외로움을 달래주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츠르모토 시오리 명예기자(일본)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