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다문화]그리운 고향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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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다문화]그리운 고향의 맛

  • 승인 2023-11-18 14:05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현재 대한민국은 다른 인종과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국가이다. 다문화가족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고향이 있고 태어나고 자라서 어른이 되면 상황에 따라서 고향을 떠나고 타국에 가서 살다보면 마음속에 늘 고향이 그립고 가끔은 고향의 음식을 먹고 싶을 때가 많다.

요즘은 먹고 싶을 때 어렵지 않게 고향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아시아 마트도 많이 생겨서 쉽게 먹거나 아니면 재료를 직접 사서 만들 수 있다.

10년 전만 해도 고향의 음식을 먹고 싶을때면 멀리 큰 도시에 가야 재료를 구입은 할 수 있었다. 그때는 아시아 마트나 다문화 시장도 많지 않아서 어쩌다 한번 고향에 가면 그동안 먹고 싶은 음식, 과일 많이 먹고 한국으로 갈 때 재료를 사온다.

하지만 요쯤은 부여에도 아시아 마트 쉽게 볼 수 있다. 그냥 마트에 아시아 음식재료 코너도 있다. 거기다 나라마다 대표하는 식당도 있고 고향음식은 그리운 때면 쉽게 먹을 수 있다.



한국에서 오래 살다보면 고향 음식보다 한국의 음식은 더 익숙 해지고 더 맛있다 느끼지만 가끔은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갑자기 고향의 음식은 먹고 싶은 때가 있다. 한국 사람도 예전보다 이제는 쉽게 다른 나라의 음식을 맛 볼 수 있다.


김윤아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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