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다문화 명예기자단은 총 6명의 결혼이주여성(베트남, 중국, 필리핀, 일본)으로 구성돼 있다. 2018년부터 중도일보로부터 위촉을 받아 지역의 소식이나 센터 행사,
각국의 화제가 되는 문화정보를 보도하며 지역의 다문화 감수성 향상과 센터 홍보의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중도일보 김기태 기자가 강사로 강의를 진행했다. 기자들이 작성한 기사를 사례 중심으로 맞춤형 기사 작성 및 글쓰기 교육, 주제 정하기, 다양한 형식의 기사를 작성하는 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초상권 침해에 대한 사례를 들어가며 집중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기자단원들은 서로 소감을 공유하고 교육을 즐거운 분위기로 진행됐다. 기자들 모두가 적극적으로 배워가며 성장하고자 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또 본인이 쓴 기사에 대해 피드백을 받으며 자신의 글쓰기 실력향상을 희망하는 기자가 대다수였다.
김채린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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