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전통시장상인회 군청 로비서 특화상품'괴산샌드'시식회

괴산군청 직원들이 괴산샌드 시식회에 참여해 맛을 음미한 뒤 적극적인 홍보를 약속했다

괴산전통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최근 괴산군청 1층 로비에서 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특화상품'괴산샌드'시식회를 열었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아 양 단체가 만든'괴산샌드'는 괴산의 특산물을 활용해 옥수수, 고추사과, 카라멜 3가지 감미로운 맛이 일품이다.

특히 천연발효버터, 우리밀, 괴산 유정란을 사용한 건강한 먹거리로 각 맛에 따라서 느껴지는 풍미가 남다르다.

양 단체는 이번에 개발한 특화상품을 괴산전통시장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정우 상인회장은"이 상품이 시장의 브랜드 이미지 정립은 물론 전통시장 자생력 강화에 큰 도움을 기대한다"며"앞으로 이 상품을 괴산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괴산군청 공무원 전원이 참여해 준비한 시식 물량 모두를 소진할 만큼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그 맛을 인정받았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