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전활동은 2024년 수능 후 청소년의 활동 증가로 탈선 및 학교폭력 등 청소년 대상 범죄가 우려됨에 따라 청소년 유해환경 업소 등을 점검하고, 공원 및 주택가 주변에 설치된 방범용CCTV를 점검, 사용방법을 시연하는 등 청소년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도보순찰을 펼쳐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강화했다.
정원용 여성청소년과장은 "수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연말까지 지역사회 협력단체와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해 청소년 우범지역을 순찰하고 노래방·PC방 등 유해환경 업소에 대해 특별단속 및 지도·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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