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서 반가워요, 1인가구 소통 피크닉 행사 진행 모습 |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11월 4일 서산시에 거주하는 1인가구 28명을 대상으로 전주한옥마을에서 '1인가구 소통 피크닉'을 진행했다.
1인가구 소통 피크닉에서는 1인가구에게 맞춤형 스트레스 해소 교육, 다도 및 한복체험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교육을 유쾌하게 진행함으로써 참여 1인가구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참여자 김○○(여, 33, 해미면)씨는 "타지에서 이사 온 후 혼자 여행가기 어려웠는데 좋은 기회로 힐링하고 왔다"며, "나와 비슷한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서산 지역 내에서 새로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으며, 1인가구를 위한 프로그램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순희 센터장은 "소통 피크닉을 통해 서산에 거주 중인 1인가구가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소통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 기획되는 1인가구 프로그램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금봉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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