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벽화 봉사는 공간조형디자인학과 교수와 재학생들이 함께 공강 시간과 주말을 활용해 '경찰과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이라는 주제로 경찰청 마스코트인 포돌이와 포순이를 자연과 함께 단순화해 디자인했다.
천안시어린이체험관 이상인 관장은 "어린이가 교통안전 수칙을 체험하면서 매우 즐거워하는데 기념 촬영하는 벽면이 탈바꿈하게 되어 기쁘다"며 "학업에 바쁜 와중에도 시간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남서울대학교 공간조형디자인학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