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학생들이 11월 14~15일 충북에서 열린 '2023 대전시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사업 창업캠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배재대 제공 |
이 사업은 지역 내 대학이 함께 관내 자연환경 및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혁신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 위한 신규사업이다.
지역 5개 대학 재학생 61명을 대상으로 열린 캠프에서는 비로컬 김혁주 대표의 로컬크리에이터 특강과 투자심사역, 창업기업 대표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멘토링 및 경진대회가 진행됐다.
특히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배재대의 하이홉스팀(김지홍, 박성찬, 송유호, 이민형, 황인성)이 '50세 이상 퇴직(예정)자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온·오프라인 통합 코칭 플랫폼'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원겸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우수 아이디어 발굴 및 문제해결 역량을 개발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동기부여와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학내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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