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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타임월드가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1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17일간 겨울세일을 진행한다.
16일 갤러리아타임월드에 따르면 각 층별 다양한 브랜드들이 겨울세일에 참여해 최대 50% 할인판매에 나선다. 중부권 최대 규모의 8층 '나이키'에서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전 품목을 30% 할인하고 갤러리아카드로 20만원 이상 구매 시 7%에 해당하는 G캐시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7층의 '커버낫', '와릿이즌' 등 캐주얼 브랜드, 6층의 '바쏘', '킨록앤더슨', '닥스셔츠' 등 남성 브랜드, 5층의 '리틀그라운드', '차일디' 등의 아동 브랜드들도 세일에 참여해 10~50% 할인 판매에 나선다.
또한 지하1층 남성 명품관, 1층 명품 부티크/하이주얼리, 2층 여성 명품관으로 이어지는 명품 라인업의 프리미엄 브랜드들도 순차적으로 시즌오프에 돌입한다. 2층의 '오프화이트'가 10일부터 30% 시즌오프에 들어갔으며 '레페토'와 '폴스미스'가 17일부터 20% 시즌오프를 진행하고 차주에도 다양한 브랜드들이 시즌오프에 참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수능을 치른 수험생을 위해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수험표와 갤러리아카드 및 제휴, 멤버십카드를 소지한 수험생들에게 17일부터 19일까지 7층과 8층의 캐주얼,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금액 할인권 1매와 11층 고메이월드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 식사 할인권 1매를 증정한다. 또한 8층의 나이키 매장에서는 1일 200명에 한해 나이키 리유저블백을 증정한다.
더불어 겨울세일 첫 주말인 17일부터 19일까지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사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기간 중 갤러리아카드 또는 제휴카드로 단일 매장에서 200/300/500/1000만원이상 구매 시 7%에 해당하는 G캐시 적립 행사를 진행한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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