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간이식 수술 100례를 이끈 간담췌외과와 외과 교수진. (사진=충남대병원 제공) |
또한 2021년 5월부터 모든 기증자에 대해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을 안정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혈액형 부적합 생체 간이식은 전체의 30%를 차지하며 이는 수술 전 환자의 항체를 제거하는 등 복잡한 절차를 필요로 한다.
지역적 제약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적 수준의 고난도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송인상 교수는 "모든 의료진 및 유관부서와 장기이식센터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헌신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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