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성남초 화상채팅 진로교육 모습. |
이번 진로교육 행사는 다양한 직업을 가진 성남초 선배들을 섭외해 직업의 세계에 대해 알아보는 교육행사로 두 번째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1992년 성남초를 졸업한 모션그래픽 디자이너 정기열 선배의 교육기부 활동으로 이뤄졌다.
화상채팅을 통해 1~6학년 학생들이 교실에서 선배의 강연을 들었고, 강연 후에는 직접 또는 실시간 채팅방을 활용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정기열 졸업생은 '1박2일', '알쓸신잡', '삼시세끼' 등의 유명 프로그램의 CG작업을 한 작업 과정과 경쟁력 있는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학생들은 "선배님으로부터 평소 관심 있었던 직업의 세계에 대한 강연을 들을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우리 학교 선배님이 직접 들려주시는 직업이야기라 더 집중이 잘 됐다"고 전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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