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발간한 종합생활안내서는 '풍요로운 삶 품격있는 세종'을 목표로, 행복한 세종살이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특히 ▲생활민원 ▲교육·보육 ▲복지·건강 ▲문화·환경 ▲안전·교통 ▲경제·일자리 ▲세종시 현황 등 7개 분야 112개 주제를 수록, 분야별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주제별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추가 정보를 확인하거나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QR코드를 수록해 시민 편의를 높였다.
종합생활안내서는 관내 2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 새로 전입신고를 하는 시민에게 배부한다.
또한, 시 누리집(www.sejong.go.kr)의 전자도서관에 전자책(e-book)으로 탑재, 온라인 전입 신고자를 비롯해 생활 정보를 필요로 하는 시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세종시 박대순 공보관은 "종합생활안내서에는 신규 전입 주민은 물론 시민들이 세종시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는 맞춤형 정보를 다채롭게 담았다"며 "시민들이 종합생활안내서를 통해 분야별 최신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 공식 사회관계 소통망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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